유방암은 암 발생 여성환자 현황 중 암 발생률이 1위로, 흔한 암종입니다. 평균 수명의 여성 중 약 12.5%가 유방암을 경험할 정도로 발병률이 높은 질환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는데요. 본 포스팅에서는 유방암의 원인과 (초기증상)증상, 섬유선종, 자가진단법, 예후, 예방법 등에 대해 쉽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유방 섬유선종이란
유방의 가장흔한 양성종양 크기가 1~2cm 이고, 단발성이며 고무와 같은 탄력을 지닙니다.

유방 섬유선종이 있으면 경계가 뚜렷하고 딱딱한 멍울이 만져집니다. 30대에서 50대 여성에게서 훈하게 나타나고 대개 통증은 없습니다. 사춘기, 임신, 폐경기 때는 커지는 속도가 다소 빠를수 있습니다

유방암은 유방의 유관 및 소엽에서 발생한 악성종양입니다. 여기서 유방 내에서만 잔존하는 종양은 양성종양이며, 그와는 달리 유방 밖으로 퍼질 수 있고,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것이 악성종양, 즉 유방암이라고 말하죠. 여기서 양성종양과 악성종양의 큰차이점은 전이 유무입니다. 양성종양은 다른 부위로 전이를 하지 않지만 악성종양은 특성상 성장이 상대적으로 빠르고 주위 조직, 다른 신체 부위로 퍼질 수 있죠.

원인
전세계 유방암의 발병률이 높아지며 연구가 가장 많이 된 암 가운데 하나이지만, 현재까지 유방암의 발생원인이 밝혀지지 않고 있습니다. 그러나 위험인자라고 말하는 주의 해야 할 분들은 아래와 같습니다.

- 가족 중 유방암 이력이 있는 경우
- 음주
- 비만
- 출산 후 수유를 하지 않은 경우
- 30세 이후 늦은 출산
- 자녀가 없는 경우
- 40대 이후


증상

- 유방에 통증없는 멍울이 잡힌다.
- 유두에서 진물 혹은 피섞인 분비물이 나온다
- 유방에 보조개처럼 움푹 패인 자국이 있다.
- 돌출되있던 유두가 최근 함몰되있다.
- 겨드랑이에서 통증없는 멍울이 잡힌다.
- 피부가 귤껍질 처럼 딱딱해진다.

자가 진단법, 따라해보세요.
매월 정기적인 유방자가진단을 통해 유방암의 70% 이상을 초기에 발견할 수 있다고 하죠. 자가진단을 하는 적절한 시기는 매달 월경이 끝나고 3~5일 이후가 좋습니다. 폐경한 여성의 경우 매월 일정한 날짜를 정하여 자가진단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비용이 들지 않고 위험성도 없는 좋은 방법이니 따라해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

1) 거울 앞에서 양 팔을 모두 내린상태에서 양측의 유방을 주의깊게 관찰합니다.
  - 유방의 양 측 크기가 다른지 확인해요.
  - 피부에 주름이 잡히는지 확인해요.
  - 움푹 패인 부분은 없는지 확인해요.
  - 유두부에 분비물이 있는지 확인해요. 

2) 이번에는 양 손을 머리 위로 올려 깍지 끼워 얹고 머릴를 앞으로 밀어봅니다. 상체를 좌우로 30도 가량 돌려가며 유방을 관찰합니다.
  - 유두의 위치가 다른지
  - 유방에 깊이 패인 부분이 있는지

3) 양 손을 허리 춤에 올리고 거울을 향해 어깨와 팔을 내밀며 고개를 숙이면서 유방을 관찰합니다.
  - 유두의 위치가 다른지
  - 유방에 깊이 패인 부분이 있는지

4) 왼 팔을 들어 머리에 얹고 오른손 손가락 끝으로 왼쪽 유방을 힘있게 누르며 멍울이 있는지 확인합니다.
(가운데 3개의 손가락을 유두로부터 바깥쪽으로 원을 그리며 촉진해갑니다.) 반대쪽도 마찬가지로 확인!

5) 부드럽게 유두를 짜서 진물 혹은 핏빛 분비물이 나오는지 확인합니다.
(분비물이 있다면 의사와 즉시 상담할 것) 반대쪽도 마찬가지로 확인!


6) 4,5번의 자세를 동일하게 옆으로 누워 시행합니다.
(검사부위가 아래로)

예방법

앞서 말씀드렸듯 유방암의 원인이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기에 예방법도 정확히 말씀드리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유방암의 예방법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는 건 위 자가진단을 매월 해주며 초기발견을 하는 것이 최선의 예방책이죠. 초기 발견 시 90%이상 완치를 기대해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생활 습관을 교정함으로서 암의 예방효과를 의학적으로 규명하긴 어렵지만 식이요법, 규칙적인 운동, 활발한 신체활동 등의 일반적인 건강한 생활습관은 암을 예방하는데에 충분한 도움이 될 것이라고 보고 있답니다.

아시다시피 유방암 갑상선암은 다른 암종에 비해 사망률이 현저히 낮은 암입니다. 모든 질병이 동일하겠지만 초기에 발견할 수록 예후가 좋으며, 완치가 가능한 질병입니다. 최근 암치료기술이 발전하여 생존율이 더욱 높아지고 있죠. 다만, 유방암의 경우 다른 암들과 마찬가지로 재발의 위험성을 띠고 있습니다.암을 완벽하게 예방할 수 없듯 재발을 철저히 막을 순 없겠지만 치료 후에도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고 국소 재발이나 전이 재발을 일찍 발견하는 것이 좋습니다.

유방암 초기증상, 원인, 예방법, 섬유선종,멍울, 자가진단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